슐로스베르크 언덕 Schloßberg
류정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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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2:18
국가 2자리코드 code2 | 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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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구분 un_subregion | Western Europe |
국가명 한글 country_kname | 오스트리아 |
한글설명 expl | 슐로스베르크 언덕은 그라츠 시민들 및 여행자들에게 구시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로 알려진 매우 사랑 받는 장소입니다. 해발고도 453m 높이의 언덕은 걸어서도 올라갈 수 있도록 언덕 절벽에 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보통은 엘리베이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산책하듯이 성채를 돌고 계단으로 내려 올 수 있습니다. 16세기 중반에 지어진 이 성채는 나폴레옹과 평화 조약에 의해 철거가 계획됐지만 시민들의 요구로 시계탑과 종탑은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종탑의 커다란 종은 하루에 3번 101회 울린다고 하는데, 이는 오스만투르크군이 놓고 간 101개의 포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계탑은 일반 시계와는 반대로 분침보다 시침이 더 긴데 그 이유는 처음에는 시침만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분침을 덧붙이게 되면서 더 짧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일부는 시간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