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늘] 담배 건조장
관광
0
9
2021.04.16 03:03
사진에서 병풍처럼 뒤로 펼쳐진 채 눈발이 희끗거리는 산은 속리산이고 그 허허벌판에 관광호텔 같은 것이 멀리 보인다. 허물어져가는 토담은 담배 건조장으로서 임무를 일찍이 마친 것 같다. 이젠 담배가 극도로 혐오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