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희망의 사람들] 연백 출신 실향민·원주민 “분단 전엔 사돈의 팔촌… 지금은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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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희망의 사람들] 연백 출신 실향민·원주민 “분단 전엔 사돈의 팔촌… 지금은 이웃사촌”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골목길이 미어터진다. 낡은 미닫이문의 가게, 옛날 다방, 극장 등이 추억팔이 상품이 된... 빼꼼히 안을 기웃거리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 레트로 감성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겨냥해 외지인 상인들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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