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한 감천마을…내년엔 큰 웃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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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감천마을…내년엔 큰 웃음 가득하길

연간 300만명이 넘던 관광객 발길은 코로나19에 끊긴 지 오래고, 그나마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 강화 방침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외부인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전쟁을 피해 온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마을에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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