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길] 금강산 지맥 끝자락, 파로호 수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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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금강산 지맥 끝자락, 파로호 수변길

두타연은 안보 관광지여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군에 의해 관광이 제한될 수 있다. 이처럼 양구는 금강산과 가깝다. 파로호 동북쪽에 있는 가칠봉(1,242m)은 금강산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은 뒤 마지막으로 솟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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